안태환 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63·사진)가 6일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우회장으로 선임됐다. 안 전 대표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양산을 추진하고 타이어코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다산기술상 대상을 받았다. 교우회장 임기는 9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