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 예산 7천12억원, 사상 처음 7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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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산보다 20.1% 증가한 3회 추경예산 군의회 통과
충북 음성군 예산이 사상 처음 7천억원을 돌파했다.
9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이날 7천12억원 규모의 제3회 음성군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3회 추경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5천837억원보다 20.1% 증가했다.
음성군 예산이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개청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3회 추경예산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 대소면 삼성지구 조성 공사비 75억원 ▲ 전선 지중화 사업비 16억5천만원 ▲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비 12억 4천만원▲ 투자기업 지원비 14억원 ▲ 충북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 자유특구 지원비 10억원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과 정부 지원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사업비 집행 잔액 등 불용액을 올해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로 돌린 추경예산 편성으로 경제 활성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음성군 예산이 사상 처음 7천억원을 돌파했다.
9일 음성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이날 7천12억원 규모의 제3회 음성군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3회 추경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5천837억원보다 20.1% 증가했다.
음성군 예산이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개청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3회 추경예산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 대소면 삼성지구 조성 공사비 75억원 ▲ 전선 지중화 사업비 16억5천만원 ▲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비 12억 4천만원▲ 투자기업 지원비 14억원 ▲ 충북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 자유특구 지원비 10억원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과 정부 지원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사업비 집행 잔액 등 불용액을 올해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로 돌린 추경예산 편성으로 경제 활성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