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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테니스 전 세계 1위 보즈니아키, 2020년 호주오픈 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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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테니스 전 세계 1위 보즈니아키, 2020년 호주오픈 후 은퇴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9·덴마크)가 2020년 1월 호주오픈을 마친 뒤 은퇴한다.

    보즈니아키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내가 코트에서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뤘다"며 "테니스보다 더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질 때가 은퇴 시기라고 늘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랭킹 37위인 보즈니아키는 WTA 투어 단식에서 30차례 우승했고 2018년 호주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살이던 2010년 10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된 그는 2018년 호주오픈 우승 직후인 2018년 1월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기도 했다.

    보즈니아키는 "최근 몇 달 사이에 코트 밖에서도 해내고 싶은 일들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018년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자가 면역 질환 등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던 그는 이후로는 2018년 10월 차이나오픈에서 유일한 우승을 일궈냈다.

    올해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보즈니아키는 그러나 "건강 문제로 은퇴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약혼했다가 2014년 5월 파혼했으며 지금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이비드 리와 결혼했다.

    2012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우승, 국내 팬들과도 친숙한 선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덴마크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던 보즈니아키는 2020년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WTA 투어 ASB 클래식에 이어 자신의 마지막 대회인 호주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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