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채용 비위` 자회사 대표 해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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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가 채용 비위(공무직 채용 시 업무방해)에 대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해임조치 했다고 밝혔다.
반 대표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특정 인사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위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테크는 이사회·긴급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한국철도는 주주총회에서 해당 대표이사를 11월 29일자로 해임 의결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코레일테크㈜에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적절한 후속조치와 채용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테크㈜는 철도역사·차량 청소, 철도시설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철도(코레일)의 자회사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 대표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특정 인사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위원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테크는 이사회·긴급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한국철도는 주주총회에서 해당 대표이사를 11월 29일자로 해임 의결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코레일테크㈜에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적절한 후속조치와 채용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테크㈜는 철도역사·차량 청소, 철도시설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철도(코레일)의 자회사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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