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 개최 확정…"3번째 한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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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주대회 이어 16년만…"국내 광고산업 재도약 기대"
아시아 최대 광고 콘퍼런스인 '아시아광고대회'(AdAsia)가 39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 개최가 확정되면서 1984년 서울과 2007년 제주에 이어 16년 만에 한국에서 아시아광고대회가 열리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8월에 아시아광고연맹(AFAA)에 유치 의향을 밝힌 뒤 서울시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대회 유치를 추진해왔다.
이후 5일 '2019 아시아광고대회(31차)'가 열리고 있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 개최 기회를 따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서울시, 정부, 광고 관련 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조해나갈 예정이다.
연합회 김낙회 회장은 "광고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정체된 국내 광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광고대회는 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열리는 광고 콘퍼런스로 아시아 20개국 이상에서 1천500∼2천명의 광고인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아시아 최대 광고 콘퍼런스인 '아시아광고대회'(AdAsia)가 39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 개최가 확정되면서 1984년 서울과 2007년 제주에 이어 16년 만에 한국에서 아시아광고대회가 열리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지난 8월에 아시아광고연맹(AFAA)에 유치 의향을 밝힌 뒤 서울시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대회 유치를 추진해왔다.
이후 5일 '2019 아시아광고대회(31차)'가 열리고 있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 개최 기회를 따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서울시, 정부, 광고 관련 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조해나갈 예정이다.
연합회 김낙회 회장은 "광고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정체된 국내 광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광고대회는 195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열리는 광고 콘퍼런스로 아시아 20개국 이상에서 1천500∼2천명의 광고인이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