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결핵 진단키트`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등재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930원(17.82%) 오른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수젠텍은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보 등재로 수젠텍의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또는 병리과 전문의가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약 300여개)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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