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아스파라거스 올해 15억원 소득·1억4천만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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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상 쾌거
강원 양구군이 주요 생산작물인 아스파라거스로 올해 15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전국에서 아스파라거스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양구군은 올해 43개 농가가 20.5㏊에서 163t을 생산해 총 15억여원을 벌어들였다.
수출량도 지난해보다 6t가량 많은 19.4t을 기록해 약 11만8천 달러(약 1억4천만원)를 벌었다.
이런 결과로 양구 아스파라거스 작목반은 5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선농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수출은 양구를 중심으로 춘천·화천 등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일본 등 해외 수입처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최봉희 원예담당은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물로 정해 생산단지 조성과 유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배면적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아스파라거스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양구군은 올해 43개 농가가 20.5㏊에서 163t을 생산해 총 15억여원을 벌어들였다.
수출량도 지난해보다 6t가량 많은 19.4t을 기록해 약 11만8천 달러(약 1억4천만원)를 벌었다.
이런 결과로 양구 아스파라거스 작목반은 5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9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선농산물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수출은 양구를 중심으로 춘천·화천 등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일본 등 해외 수입처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최봉희 원예담당은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물로 정해 생산단지 조성과 유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배면적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