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경찰 자녀에 장학금 4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은 3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에서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기획조정본부장·왼쪽)과 민갑룡 경찰청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순직 또는 공무 중 상해를 입은 경찰관 자녀 27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201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총 1116명의 학생에게 20억6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