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춰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019D·사진)’를 2일 출시했다.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에 두 달마다 교체하는 에어매칭필터까지 더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춰 초미세먼지부터 냄새까지 잡아준다. 에어매칭필터는 상황 및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 공기질에 맞춰 특화한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매연필터를 두 달마다 선택해 교체할 수 있어 체계적인 맞춤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 전면 커버를 감각적인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해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패브릭에 코팅을 해 생활 오염 및 물에 강하다. 베이지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집 인테리어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패브릭 커버는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탈부착이 용이해 소비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공기청정기 상단의 충전 영역에 올려 놓으면 충전된다. 월 렌털료는 3만3900원, 일시불 구매가는 95만원.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