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1월) 수출이 12개월 연속 감소하며 급락세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감소한 44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12개월째 감소한 것으로, 지난 6월 이후부터 계산하면 6개월 연속으로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수입 역시 13.0% 줄어든 407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이후 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졌다.

무역수지는 33억7천만달러 흑자를 내면서 9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