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곡천 암각화군 관광 프로그램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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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대곡천 암각화군의 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역사관광 자원화 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비 포함 사업비 1억6천500만원을 들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월 착수, 2020년 3월까지 수행한다.
주요 용역 내용은 대곡천 암각화군의 종합적인 활용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변 탐방로 및 시설 정비 계획 수립, 소요 예산 산출 등이다.
앞서 착수 보고회에서는 지역 주민이 받을 수 있는 피해 등을 고려해야 하고, 주민과의 협의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탐방로 개선, 주차 부지 마련, 교통 체계 정비 등이 필요하고, 주요 관광객 특성을 분석해 용역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는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9월 문화재청·울주군과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목록 선정을 해달라고 신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번 용역은 국비 포함 사업비 1억6천500만원을 들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월 착수, 2020년 3월까지 수행한다.
주요 용역 내용은 대곡천 암각화군의 종합적인 활용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변 탐방로 및 시설 정비 계획 수립, 소요 예산 산출 등이다.
앞서 착수 보고회에서는 지역 주민이 받을 수 있는 피해 등을 고려해야 하고, 주민과의 협의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탐방로 개선, 주차 부지 마련, 교통 체계 정비 등이 필요하고, 주요 관광객 특성을 분석해 용역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는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9월 문화재청·울주군과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목록 선정을 해달라고 신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