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웹드 ‘내 마음에 그린’ 비하인드 공개…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전효성은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도 친근하게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출연진들과 함께 커피 내기 다트 대결을 펼치면서도 다트 룰을 몰라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전효성은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해 커피 내기에서 이겼고, 신난 발걸음으로 퇴근하는 등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전효성은 촬영 전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며 쾌활하게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작한 공익 웹드라마로, 전효성과 최규진이 주인공을 맡았다.

‘내 마음에 그린’은 29일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마지막 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전효성은 지난 21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 ‘STARLIGHT’를 발매했으며, 오는 12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1일 솔로 앨범 ‘STARLIGHT’를 발매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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