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23.5㎝ 폭설…강원 산지 대설특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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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겨울에 성큼 다가섰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북부 산지에 내린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태백과 중·남부 산지 등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23.5㎝, 진부령 13.1㎝, 구룡령 9.3㎝, 평창 스키 점프대 8㎝, 대관령 6.8㎝, 강릉 왕산면 2.7㎝ 등이다.
또 동해안 평지에는 비가 내려 양양 공항 86㎜, 강릉 연곡 58.5㎜, 동해 57.6㎜, 속초 53.3㎜, 고성 간성 50.3㎜, 삼척 46.5㎜ 등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퇴근길 영서는 구름 많겠고, 영동은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날 밤까지 영동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는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산지에는 전날부터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북부 산지에 내린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태백과 중·남부 산지 등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23.5㎝, 진부령 13.1㎝, 구룡령 9.3㎝, 평창 스키 점프대 8㎝, 대관령 6.8㎝, 강릉 왕산면 2.7㎝ 등이다.
또 동해안 평지에는 비가 내려 양양 공항 86㎜, 강릉 연곡 58.5㎜, 동해 57.6㎜, 속초 53.3㎜, 고성 간성 50.3㎜, 삼척 46.5㎜ 등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퇴근길 영서는 구름 많겠고, 영동은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이날 밤까지 영동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는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산지에는 전날부터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