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지원센터, 다문화 청소년 정서 함양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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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BK21PLUS 소속 박미경 연구원이 작성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용경험이 다문화 청소년 이중문화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다문화 지원센터를 이용한 다문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이중문화 정체성 형성이 더 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여성가족부의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만 9∼24세 다문화가정 자녀 6천79명의 다문화지원센터 이용여부·이중문화 정체성 형성 점수 등을 파악한 뒤 두 가지 요인간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다문화지원센터 이용 경험 이외에도 ▲ 여성 ▲ 낮은 연령 ▲ 외국국적자 ▲ 외국 생활 유경험자 ▲ 높은 자존감 소유자가 이중문화 정체성 형성 점수가 더 높았다.
박 연구원은 "다문화 청소년이 긍정적인 이중문화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센터 내 통합지향적 이중문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이번 논문은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이 발간한 '다문화사회' 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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