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만원 선 붕괴...中 정부 단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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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800만 원 선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홍콩 시장에서 장중 10% 가까이 급락해 6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현지 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6천700달러(약 787만원) 수준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9.8%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7천달러 미만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중국 정부가 단속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말 기준 3천674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4∼6월에는 급격히 올라 한때 1만3천달러를 넘기도 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홍콩 시장에서 장중 10% 가까이 급락해 6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현지 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6천700달러(약 787만원) 수준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9.8%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7천달러 미만으로 내려간 것은 올해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중국 정부가 단속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말 기준 3천674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4∼6월에는 급격히 올라 한때 1만3천달러를 넘기도 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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