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장기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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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한국신용평가가 지난 22일 현대차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에 대해 투자은행(IB), 퇴직연금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기반 양호, 다각화된 수익구조와 IB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 우발채무의 꾸준한 관리, 양호한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등이 등급 전망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5개년 평균영업순수익 커버리지는 161.1%로, 우수한 수익성과 낮은 이익변동성을 시현하고 있다. 또, 2019년 9월 말 우발부채 잔액은 6,778억원, 자본 대비 비율은 77.0%로, 2015년 1조원을 초과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증권은 IB영업력 강화와 이익 누적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자본확충(지난 10월 제3자 1,036억원 규모의 RCPS를 발행)을 바탕으로 영업기반을 한층 확대해 사업안전성을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꾸준히 노력해온 수익구조 다변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성과가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질의 투자규모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자본확충도 마무리한 만큼 향후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의 향후 전망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시장지위가 유지, 개선되는 가운데 현 수준의 자본적정성과 영업순수익 커버리지 140% 이상을 유지할 경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에 대해 투자은행(IB), 퇴직연금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기반 양호, 다각화된 수익구조와 IB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 우발채무의 꾸준한 관리, 양호한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 등이 등급 전망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5개년 평균영업순수익 커버리지는 161.1%로, 우수한 수익성과 낮은 이익변동성을 시현하고 있다. 또, 2019년 9월 말 우발부채 잔액은 6,778억원, 자본 대비 비율은 77.0%로, 2015년 1조원을 초과한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증권은 IB영업력 강화와 이익 누적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자본확충(지난 10월 제3자 1,036억원 규모의 RCPS를 발행)을 바탕으로 영업기반을 한층 확대해 사업안전성을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꾸준히 노력해온 수익구조 다변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성과가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질의 투자규모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자본확충도 마무리한 만큼 향후 신용등급 상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증권의 향후 전망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시장지위가 유지, 개선되는 가운데 현 수준의 자본적정성과 영업순수익 커버리지 140% 이상을 유지할 경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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