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기 오염물질 배출 측정값 조작 시 벌금 5천만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는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서 배출 측정값을 조작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26일 공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일 기준 6개월 후 시행하며 환경부는 시행 전 하위법령을 정비하는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

    개정안은 측정값 조작 등 부당행위 금지, 측정값 조작 시 처분을 과태료에서 벌칙으로 상향 조정, 초과배출부과금 가중 산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초과배출부담금 가중 산정 조항은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자가 계속 허용기준을 초과해서 오염물질을 배출했을 때 산정금의 최대 10배 이내에서 위반 횟수에 따라 금액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대기 오염물질 배출 측정값 조작 시 벌금 5천만원
    올해 4월 여수산업단지에서는 측정대행업체에 측정값을 조작하도록 지시한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현행법은 측정 결과를 거짓으로 기록하는 등 불법행위를 적발해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만 할 수 있어 제재 수단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측정값 조작 등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 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들이 법령을 잘 숙지하고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쿠팡 독주에 균열…롯데·신세계 반격 나선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홈플러스 청산, 분리 매각이란 초대형 이슈가 올해 초 유통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사상 초유의 보안 사고에 실망한 이용자가 대거 이탈하며 공고하던 쿠팡의 시장 지배력에 금이 ...

    2. 2

      "중동·남미도 K뷰티에 열광…인디 브랜드 M&A 검토"

      “중동과 중남미 지역은 이제 막 K뷰티를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장세가 압도적입니다.”지난달 24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조슈아 라우 예스아시아홀딩스 대표(사진)는 K뷰티 미래를 묻는 질문에 &l...

    3. 3

      [포토] 롯데월드타워 새해 카운트다운

      롯데물산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새해를 기념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1일 펼쳤다. 사람들이 석촌호수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