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드론으로 한번에 정찰"…육군 '뿜뿜 아이디어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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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이미지 딥러닝을 적용해 정찰 효과를 높이는 아이디어가 '초일류 육군 건설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육군은 25일 국민과 장병을 상대로 한 공모전인 '아이디어 뿜뿜 콘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뿜뿜 콘테스트는 초일류 육군 건설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5월부터 4개월간 1만5천754명이 제안한 총 4천7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육군본부는 전문 심사 과정을 통해 8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본선 경연대회는 제안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분석평가단에서 근무 중인 박혁 소령(진) 등 2명, 우수상에는 정광식 주무관 등 5명, 장려상에는 김은우 소령 등 3명과 정재민 중령이 선정됐다.
병사 특별상에는 김동환 상병 등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 주제는 '딥러닝 기반 드론봇 감시체계의 작은 물체탐지 기술 적용'이다.
이미지 처리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 정찰 드론을 통해 높은 고도에서 책임 지역을 한 번에 감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혁 소령(진)은 "적은 수의 드론으로도 정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육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수상을 받은 정광식 주무관 등은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더) 기술을 인공지능(AI)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육군 경계체계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육군은 우수 아이디어를 단기 및 중·장기 발전 과제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발되지 못했지만, 가치 있는 제안들도 선별해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연합뉴스
육군은 25일 국민과 장병을 상대로 한 공모전인 '아이디어 뿜뿜 콘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뿜뿜 콘테스트는 초일류 육군 건설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5월부터 4개월간 1만5천754명이 제안한 총 4천7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육군본부는 전문 심사 과정을 통해 8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본선 경연대회는 제안자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분석평가단에서 근무 중인 박혁 소령(진) 등 2명, 우수상에는 정광식 주무관 등 5명, 장려상에는 김은우 소령 등 3명과 정재민 중령이 선정됐다.
병사 특별상에는 김동환 상병 등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 주제는 '딥러닝 기반 드론봇 감시체계의 작은 물체탐지 기술 적용'이다.
이미지 처리 딥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 정찰 드론을 통해 높은 고도에서 책임 지역을 한 번에 감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혁 소령(진)은 "적은 수의 드론으로도 정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육군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수상을 받은 정광식 주무관 등은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더) 기술을 인공지능(AI)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육군 경계체계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육군은 우수 아이디어를 단기 및 중·장기 발전 과제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발되지 못했지만, 가치 있는 제안들도 선별해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