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내년도 직접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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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근로 사업은 DB 구축(행정정보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각종 도우미), 환경정화(환경정비,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등), 기타 지자체 필요 사업 등 일자리가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지역특산물 상품화와 자원 재생, 관광자원 활용 등 지역자원 활용형 사업과 마을 가꾸기,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지역 등 공간 개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내년도 직접 일자리 1단계 사업은 공공근로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50명 정도의 인원을 모집해 2∼6월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29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수요를 조사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에는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양구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준위 소득의 65% 이하(1인 가구는 120%)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주 30시간·하루 6시간 이내로 일하고, 시급 8천590원을 받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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