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 8개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캠프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장금융과 운용사들은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동시에 은행권일자리펀드가 투자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점검하기로 했다.

성장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일자리펀드는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권이 낸 출연금 3천200억원으로 조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