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고산 등 3개 간선도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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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민락∼고산지구 등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3개 간선도로를 건설한다고 21일 밝혔다.
3개 도로 길이는 총 2.2㎞로, 사업비는 1천89억원으로 추산됐다.
의정부시는 "복합문화 융합단지, 법무타운, 고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돼 간선도로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민락지구∼고산지구 1.1㎞에 556억원을 들여 도로를 개설한다.
내년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호원중과 서부우회도로 0.8㎞를 잇는 도로도 건설한다.
사업비 350억원 가운데 175억원을 국비로 확보한 상태다.
용현산업단지와 영석고 0.3㎞에도 도로가 개설되며 18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도로 중 일부 구간은 인근 공동주택 사업자가 건설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장암역삼거리와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 간 4.1㎞를 연결하는 도로를 추진했으나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돼 재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3개 도로 길이는 총 2.2㎞로, 사업비는 1천89억원으로 추산됐다.
의정부시는 "복합문화 융합단지, 법무타운, 고산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돼 간선도로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민락지구∼고산지구 1.1㎞에 556억원을 들여 도로를 개설한다.
내년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호원중과 서부우회도로 0.8㎞를 잇는 도로도 건설한다.
사업비 350억원 가운데 175억원을 국비로 확보한 상태다.
용현산업단지와 영석고 0.3㎞에도 도로가 개설되며 18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도로 중 일부 구간은 인근 공동주택 사업자가 건설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장암역삼거리와 구리포천고속도로 동의정부IC 간 4.1㎞를 연결하는 도로를 추진했으나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돼 재검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