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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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자연재해 발생해도 시스템·데이터 백업…서비스 재개 가능
SK C&C는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인 '클라우드 제트 DR(재해복구)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더라도 바로 시스템과 데이터를 백업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복구 시스템이다.
SK C&C는 재해가 발생할 경우 대덕 데이터 센터를 주 센터로 전환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멈추지 않고도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고, 특히 타사 클라우드를 쓰는 고객도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자사가 쓰는 클라우드 시스템별로 재해 복구 체계를 따로 이용해야 했고, 재해 복구 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 했다.
SK C&C 측은 클라우드 제트 DR에서는 DR 서비스 설계·구축·테스트·운영까지 1∼2개월이면 가능하다며, 이는 기존 방식으로 6개월이 걸리는 것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라고 밝혔다.
SK C&C는 또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로 실시간 백업·복구뿐만이 아니라 재해에 대비한 모의 훈련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석 SK C&C 플랫폼 오퍼레이션 그룹장은 "보험사나 금융업계 등이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이 사용하는 모든 클라우드와 시스템을 수용하는 것이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는 클라우드 제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는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서비스가 중단되더라도 바로 시스템과 데이터를 백업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복구 시스템이다.
SK C&C는 재해가 발생할 경우 대덕 데이터 센터를 주 센터로 전환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멈추지 않고도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고, 특히 타사 클라우드를 쓰는 고객도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자사가 쓰는 클라우드 시스템별로 재해 복구 체계를 따로 이용해야 했고, 재해 복구 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 했다.
SK C&C 측은 클라우드 제트 DR에서는 DR 서비스 설계·구축·테스트·운영까지 1∼2개월이면 가능하다며, 이는 기존 방식으로 6개월이 걸리는 것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라고 밝혔다.
SK C&C는 또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로 실시간 백업·복구뿐만이 아니라 재해에 대비한 모의 훈련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현석 SK C&C 플랫폼 오퍼레이션 그룹장은 "보험사나 금융업계 등이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이 사용하는 모든 클라우드와 시스템을 수용하는 것이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는 클라우드 제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