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1천562억3천만원, 특별회계 3천317억3천만원으로 구성됐다.
세입은 지방세 수입이 5천469억2천만원으로 올해보다 3.5%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교부세(5천46억원)와 보조금(9천195억7천만원)은 각각 올해보다 23.2%, 15.9%가 늘어나는 것으로 편성했다.
세출은 사회복지가 9천454억6천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36%를 차지했다.
일반 공공행정 1천448억7천만원, 문화관광 964억2천만원, 환경 3천658억6천만원, 농림해양수산 1천551억6천만원, 교통 및 물류 1천851억7천만원이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은 균형과 공존, 포용과 공평,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정책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배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