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벤져스' 제너레이션 엑스, 두번째 내한
'기타 어벤져스'라 불리는 프로젝트 그룹 제너레이션 액스(Generation Axe)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은 이들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이후 두 번째 내한 공연이다.

제너레이션 액스는 스티브 바이와 잭 와일드, 잉베이 맘스틴, 누노 베텐코트, 토신 아바시까지 다섯 기타리스트로 구성된다.

스티브 바이(59)는 실험적이고 변친적인 연주가 장기인 세계 최고 기타 테크니션 중 하나다.

헤비메탈의 전설인 오지 오스본 밴드 기타리스트 잭 와일드(52), 속주의 달인이라 불리는 잉베이 맘스틴(56), 헤비메탈 밴드 익스트림의 기타리스트 누노 베텐코트(53), 8현 기타 연주의 천재 토신 아바시(36)까지 제너레이션 액스를 이룬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걸출한 기타리스트 다섯 명이 한데 모여 2016년 결성 당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2017년 내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한다.

가격은 스탠딩 11만 원, 지정석 13만 2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