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인파 몰린 `무등산자이&어울림` 내일 1순위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 일반분양

중도금 무이자로 수요자 부담 낮추고 1, 2단지 동시 청약 가능…당첨기회 높여

오는 19일(화) 특별공급, 20일(수) 1순위 청약, 27일(수)~28일(목) 당첨자 발표

GS건설·금호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에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 이달 15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을 포함한 5일간 5만여 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방문객 대부분 입지와 우수한 상품 등에 흡족해하는 반응이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은 주말 3일간 3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든데 이어 평일인 18일(월), 19일(화)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5일 내내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갑작스런 수능 한파 이후 추워진 날씨도 무등산자이&어울림로 향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고급 브랜드 단지로 건설하기 위한 고급 설계가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단지는 각 세대 내 주방 상판과 벽에 칸스톤(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하거나, 거실에는 대리석 접합타일 아트월을 적용하는 등 내부 고급 설계에 공을 들였고 외부에는 광주에서 보기 드문 커튼월룩이 적용됨에 따라 그 희소성으로 인해 향후 가치 상승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는 박모씨(30대)는 "내부 마감재들이 고급으로 돼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고 특히 엔지니어드 스톤 같은 경우 다른 단지에서는 유상으로 몇백만원은 들어야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돼 만족스러웠다"라며 "중도금 이자도 부담감이 있는데 이 단지는 무이자인 점이 참 좋고 커뮤니티시설이나 조경시설도 브랜드 새 아파트답게 잘 갖춰져 있어 청약을 넣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무등산자이&어울림에는 랜드마크급 대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상품도 우수하다.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 구도심 중심지에 자리잡아 교통, 상권, 학군 등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광주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커튼월룩을 비롯한 고급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만큼 견본 주택 오픈 이후 수요자들의 반응도 좋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에서 보기 드문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다.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수) 1순위, 21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수) 1단지, 28일(목) 2단지 순으로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데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 신청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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