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최적지는 울주군"…유치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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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유치위원회는 18일 "도매시장 이전 최적지는 울주군"이라고 강조했다.
유치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김태남 공동위원장 등이 이달 들어 매일 출근 시간에 지역 주요 도로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치위는 또 5월 발대 후 지금까지 군민 6만9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울산시에 전달했고, 유치결의대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시민에게 도매시장의 울주군 이전 당위성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김태남 위원장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120만 시민의 접근성은 물론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야 하고, 부산·양산·밀양·김해·대구·경주 등 인근 도시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조건을 따져보았을 때 울주군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울주군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로 청량읍 율리, 언양읍 반송리, 범서읍 입암리 등 3곳을 울산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이달에 각 구군이 신청한 곳을 심사해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유치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김태남 공동위원장 등이 이달 들어 매일 출근 시간에 지역 주요 도로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치위는 또 5월 발대 후 지금까지 군민 6만9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울산시에 전달했고, 유치결의대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시민에게 도매시장의 울주군 이전 당위성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김태남 위원장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120만 시민의 접근성은 물론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야 하고, 부산·양산·밀양·김해·대구·경주 등 인근 도시 소비자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조건을 따져보았을 때 울주군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울주군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보지로 청량읍 율리, 언양읍 반송리, 범서읍 입암리 등 3곳을 울산시에 신청했으며, 시는 이달에 각 구군이 신청한 곳을 심사해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