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43원(21.38%) 급등한 8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물류사 카리스국보는 지난 15일 흥아해운 지분 14.3%(14,00만주)를 페어몬트파트너스와 리얼리티아이파트너스로부터 112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을 납입한 카리스국보는 다음달 24일 잔금을 치러 최대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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