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솔솔`…"1단계 합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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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근접했고 분위기가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아직 합의된 사안은 없지만 중국과의 대화에 진전이 있었고 매우 건설적이라고 커들로 위원장이 말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특히 통신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은 두 나라 정상들이 아닌 장관급들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단계 무역합의를 장관급에서 진행한 후 추후 다루지 못한 문제들은 2단계 등에서 추후 협의를 통해 추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중국 신화 통신도 두 나라 무역 대표들의 대화가 건설적이었고 앞으로도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주말 이 같은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8,000선을 돌파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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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근접했고 분위기가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아직 합의된 사안은 없지만 중국과의 대화에 진전이 있었고 매우 건설적이라고 커들로 위원장이 말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특히 통신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은 두 나라 정상들이 아닌 장관급들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단계 무역합의를 장관급에서 진행한 후 추후 다루지 못한 문제들은 2단계 등에서 추후 협의를 통해 추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중국 신화 통신도 두 나라 무역 대표들의 대화가 건설적이었고 앞으로도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주말 이 같은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8,000선을 돌파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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