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7번째 택시회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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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 택시회사인 동고택시를 추가로 인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인 티제이파트너스를 통해 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동고택시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법인 택시회사로 75개의 면허를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로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면허는 638개가 됐다.
현재까지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한 택시회사는 △진화택시 △중일산업(KM1) △신영산업운수(KM2) △경서운수(KM3) △재우교통(KM4) △명덕운수(KM5) 등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법인 인수를 택시에 정보기술(IT)을 직접적으로 접목했을 때 어떤 운영효과가 있을지 소규모로 시범 진행을 해보자는 차원”이라며 “연내에 1000대 미만의 면허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할 8번째 택시회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원일교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원일교통 인수와 관련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동고택시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법인 택시회사로 75개의 면허를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로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면허는 638개가 됐다.
현재까지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한 택시회사는 △진화택시 △중일산업(KM1) △신영산업운수(KM2) △경서운수(KM3) △재우교통(KM4) △명덕운수(KM5) 등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법인 인수를 택시에 정보기술(IT)을 직접적으로 접목했을 때 어떤 운영효과가 있을지 소규모로 시범 진행을 해보자는 차원”이라며 “연내에 1000대 미만의 면허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할 8번째 택시회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원일교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원일교통 인수와 관련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