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내년 예산안 9천46억…올해보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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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예산안은 올해의 9천410억원보다 364억원(3.87%)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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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가 줄어든 것은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 감소와 지방교부세 및 교부금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같은 사정을 고려해 직원 복무 및 업무추진비를 동결하고, 행사와 축제성 경비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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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로는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 102억원,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79억원, 삼남 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 신축 73억원,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오·폐수 관로 부설 71억원, 도시재생 43억원,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30억원, 6차산업 육성 26억원 등이다.
이밖에 보육사업 557억원, 아동수당 156억원, 출산지원 56억원을 각각 편성했고,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 성장지원금 42억원,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8억원,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2억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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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역점시책은 ▲ 포용적 복지·교육 ▲ 미래 먹거리 창출 농어촌 ▲ 지속가능한 경제 활력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 관광 ▲ 군민 참여 ▲ 녹색 안전도시 조성 등이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예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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