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1년 이내에 끝나기 어려워" 로이터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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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이 앞으로 1년 이내에 끝나기는 힘들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로이터 통신이 지난 8∼13일 이코노미스트 100여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3 이상은 1년 이내에 미중 무역전쟁이 영구적인 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ING그룹의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나이틀리는 "시장 가격에 반영된 수준보다 덜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치 평균은 내년 3분기 0.25%포인트 인하로 집계됐다.
그러나 응답자 93명 중 46%는 적어도 2021년까지는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 전문가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연합뉴스
14일 로이터 통신이 지난 8∼13일 이코노미스트 100여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분의 3 이상은 1년 이내에 미중 무역전쟁이 영구적인 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ING그룹의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나이틀리는 "시장 가격에 반영된 수준보다 덜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치 평균은 내년 3분기 0.25%포인트 인하로 집계됐다.
그러나 응답자 93명 중 46%는 적어도 2021년까지는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 전문가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양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