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진출 韓기업-코이카, 현지 청년 취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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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와 손을 잡고 현지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LG전자·삼성중공업·현대자동차와 코이카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소재 주 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한국-나이지리아 직업훈련원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이카는 나이지리아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한국-나이지리아 직업훈련원을 건립한 바 있다.
이 훈련원에서 현지 청년들은 전기·전자, ICT(정보통신기술), 용접·배관 등을 교육받는다.
이인태 주 나이지리아 한국대사는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현장실습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고, 한국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등 윈-윈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LG전자·삼성중공업·현대자동차와 코이카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소재 주 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한국-나이지리아 직업훈련원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이카는 나이지리아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한국-나이지리아 직업훈련원을 건립한 바 있다.
이 훈련원에서 현지 청년들은 전기·전자, ICT(정보통신기술), 용접·배관 등을 교육받는다.
이인태 주 나이지리아 한국대사는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현장실습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고, 한국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등 윈-윈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