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내년 내수경기 저점 확인…코스피 최고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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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의 내년 내수 경기가 저점을 찍고 회복할 것이며 코스피는 최고 2,4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NH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열고 "올해 고조된 경기 침체 우려에 기업들이 재고를 급격히 줄였지만, 이제 반대로 재축적 단계에 돌입했다"며 "한국 내수 경기도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또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의 등장이 세계적으로 무형투자의 확대를 뒷받침할 것이며 반도체 수요가 확대돼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이후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반자본주의 성향의 대선 후보가 약진하는 경우 주식시장이 우려를 더 빨리 반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2,400으로 제시했으나 하단은 제시하지 않았다.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미디어, 엔터테인먼트(한류)를 꼽았다.
관심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현대모비스, 스튜디오드래곤, CJ제일제당, 앱클론, 한국전력, 셀트리온헬스케어, 서진시스템을 지목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부터 3일 연속으로 진행되며 경제와 증시의 내년 전망을 다룬다.
포럼 종료 후에는 발표를 담은 동영상이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NH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열고 "올해 고조된 경기 침체 우려에 기업들이 재고를 급격히 줄였지만, 이제 반대로 재축적 단계에 돌입했다"며 "한국 내수 경기도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또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의 등장이 세계적으로 무형투자의 확대를 뒷받침할 것이며 반도체 수요가 확대돼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이후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며 "반자본주의 성향의 대선 후보가 약진하는 경우 주식시장이 우려를 더 빨리 반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2,400으로 제시했으나 하단은 제시하지 않았다.
추천 업종으로는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미디어, 엔터테인먼트(한류)를 꼽았다.
관심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현대모비스, 스튜디오드래곤, CJ제일제당, 앱클론, 한국전력, 셀트리온헬스케어, 서진시스템을 지목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부터 3일 연속으로 진행되며 경제와 증시의 내년 전망을 다룬다.
포럼 종료 후에는 발표를 담은 동영상이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