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보스포럼 설립자에 스위스 명예시민권 수여 없던 일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보스포럼 설립자에 스위스 명예시민권 수여 없던 일로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 포럼을 설립한 클라우스 슈밥(81) 회장에게 스위스 명예 시민권을 주려던 방안이 없던 일이 됐다.

    12일(현지시간) 현지 뉴스 통신사 키스톤-SDA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법무부는 이러한 명예 여권을 주는 것은 현행법상 근거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슈밥 회장에게 명예 시민권을 주는 아이디어는 올해 초 지방 정부 수준에서 처음 제기됐으며, 이를 윌리 마우러 대통령이 좀 더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우러 대통령은 내년 1월에 50회를 맞는 WEF를 기념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정부 관계자 및 정계 인사들에게 문의했으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마우러 대통령이 속한 우파 스위스국민당의 알베르트 뢰스티 대표는 지난 8월 "슈밥 씨가 한 일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지만, 스위스 명예 시민권을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은 스위스답지 못하다"고 반대했다.

    독일인이지만 스위스 제네바의 부촌 콜로니에 오랜 기간 거주하고 있는 슈밥 회장 역시 스위스 시민권을 얻는 것을 거절해왔다.

    슈밥 회장은 17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에서 기사 작위,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 독일에서 대십자 훈장, 일본에서 욱일대수장 등을 받았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OPEC+ 7개국 "연쇄 이탈 막자"…6월부터 日 18만8000배럴 증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산유량을 확대하기로 했다.3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OPEC과 기타 산유국이 협력하는 OPEC+의 7개 가입국은 공동성명을...

    2. 2

      트럼프, 각료들과 상의 탈의하고 수영 즐기는 '기묘한 AI 사진'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링컨 기념관 앞 연못에서 각료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의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해당 연못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

    3. 3

      IRGC "선택지 좁아진 트럼프, '불가능 작전' 혹은 '나쁜 거래'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3일(현지시간) 종전 협상 국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택지가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혁명수비대 산하 정보기구(I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는 '불가능한 군사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