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체육회장 선거 정치적 중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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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장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음 달 15일로 예정된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를 것을 도내 체육인들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집무실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선거이므로 공정하게 실시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각종 선거에 체육 단체 이용 차단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도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키고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체육회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었으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전국 도와 시군구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전남도체육회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법적 절차에 따라 선거에 대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8월 선거인 후보자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 도와 시군 회원종목단체 대의원을 정비했다.
또 4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을 지원한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1일 11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과 선거인 수 배정을 마쳤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선거인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월 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15일 선거를 치른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집무실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선거이므로 공정하게 실시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각종 선거에 체육 단체 이용 차단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도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키고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체육회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었으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전국 도와 시군구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전남도체육회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법적 절차에 따라 선거에 대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8월 선거인 후보자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 도와 시군 회원종목단체 대의원을 정비했다.
또 4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을 지원한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1일 11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과 선거인 수 배정을 마쳤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선거인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월 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6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15일 선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