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강렬한 '호랑이코' 인상
▽ 그릴 패턴, 상어껍질 모티브
▽ 3D 스카이뷰를 활용한 외장 미리 감상
▽ 그릴 패턴, 상어껍질 모티브
▽ 3D 스카이뷰를 활용한 외장 미리 감상
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하면서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3세대 K5는 전면부에 신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기존 기아차 디자인 상징이던 '호랑이 코' 형태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조등과의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그릴이 기존보다 가로로 더 길어져 존재감이 커졌는데, 기아차는 향후 출시할 신차에 같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그릴 패턴은 날카로운 외관과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상어껍질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생체활력징후(바이탈사인)를 본딴 주간주행등(DRL)은 K5에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역동성을 부여했다.
K5는 전장이 길어지고 전고가 낮아지며 더욱 스포티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설계됐다. K5는 동급 최대 수준인 2850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전장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4905mm가 됐고 전폭은 1860mm로 25mm 넓어졌다. 전고도 20mm 낮은 1445mm가 됐다.
3세대 K5의 후면부 디자인은 K7과 마찬가지로 좌우 후미등을 점으로 잇는 그래픽 바를 통해 속도감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뒷 범퍼에는 크롬으로 마감된 듀얼 머플러를 달았다.
기아차는 3세대 K5 외장 디자인 공개를 기념해 카카오맵 3D 스카이뷰에서 구현된 K5를 찾고 경품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카카오맵에 접속해 3D 스카이뷰를 선택하고 지도에 등장하는 3세대 K5를 찾으면 된다. K5는 기아차 전국 40개 지점 옥상 및 주변에서 등장한다.
이벤트에서 K5를 찾아 클릭하면 쿠폰을 얻을 수 있다. 기아차는 쿠폰을 통해 3세대 K5(1명), 애플 아이패드(5명), 애플 에어팟(5명), 카카오프렌즈 보틀(50명), 스타벅스 쿠폰 1매(매일 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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