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피플스초이스 어워즈' 3관왕…'뚜두뚜두' 곧 10억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의 그룹·콘서트투어…'킬 디스 러브'는 올해의 뮤비 수상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대중문화 팬투표 시상식인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1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바커행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콘서트 투어' 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세 부문에서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조나스 브라더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패닉 앳 더 디스코, CNCO, 이매진 드래건스, 더 체인스모커스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쳤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 숀 멘데스-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 등과 경합한 끝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YG는 이번 수상에 대해 "미국 진출 9개월 만에 이뤄낸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TV·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초기에는 갤럽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꿨다.
지수·제니·로제·리사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걸 크러시'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한 음악 등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팬덤이 두텁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10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유튜브 조회 수 9억9천950만여 회를 넘어서 조만간 10억 뷰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월 공개된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도 이미 6억4천500만 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8개월간 2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과 내년 1∼2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1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바커행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콘서트 투어' 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세 부문에서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조나스 브라더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패닉 앳 더 디스코, CNCO, 이매진 드래건스, 더 체인스모커스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쳤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 숀 멘데스-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 등과 경합한 끝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YG는 이번 수상에 대해 "미국 진출 9개월 만에 이뤄낸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TV·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초기에는 갤럽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꿨다.
지수·제니·로제·리사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걸 크러시'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한 음악 등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팬덤이 두텁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10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유튜브 조회 수 9억9천950만여 회를 넘어서 조만간 10억 뷰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월 공개된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도 이미 6억4천500만 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8개월간 2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과 내년 1∼2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