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회서 돈육 소비촉진 행사…김현수 "시중 돼지고기는 안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서 돈육 소비촉진 행사…김현수 "시중 돼지고기는 안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주최·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열렸다.

    돼지고기 생산자, 소비자, 국회의원 등 각계가 참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후 소비가 줄어든 돼지고기의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삼겹살 등 인기 부위를 반값에 할인 판매했다.

    현장에서는 돼지고기 요리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9일 이후 양돈 농가에서는 더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돼지고기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무해하고, 시중에 팔리는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하다"며 "우리 한돈을 많이 사랑하고 소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나도 따라서 살 걸 그랬네"…국민연금 '역대급 수익률' 잭팟

      올해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게 됐다.보건복지부는 29일 "12월 잠정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국민연금 기금수익률이 약 20%를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도입한 이...

    2. 2

      손경식 "노사관계 선진화 시급…2026년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내년 우리 경제가 위기를 넘어 대전환하는 '골든타임'의 원년이 되기 위해서는 경직된 노동시장 규제를 해소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29일 ...

    3. 3

      "관리 실패해도 투자자 책임?"…온투업 불공정 약관 시정 요청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들이 법이 정한 책임을 약관을 통해 투자자에게 떠넘기고, 허용 범위를 벗어난 연대보증까지 요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수 온투업자의 약관이 투자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