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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앨범 '쇼팽 & 슈만' 발매를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전국 6개 도시 투어의 일환이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쇼팽의 '스케르초'와 슈만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어린이 전경' 전곡을 들려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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