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우드랜드에 '표고버섯 홍보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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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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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배 버섯 생물, 표고버섯 재배 사진, 종균 접종 기자재, 야생버섯 표본 등도 선보였다.
표고버섯 원목 재배과정을 알기 쉽게 학습할 수 있는 3D 증강현실 체험과 토피어리 포토존, 관람객 쉼터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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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원목 재배 표고버섯 주산지로 지정됐다.
1996년에는 지리적표시제 제2호 등록됐으며 전국 건표고 생산량의 3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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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영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우수한 장흥 표고버섯에 대한 대내외적인 관심도를 높이고 소비 촉진도 도모하기 위해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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