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윤종수 강남대교수)와 한국정보시스템학회(회장 정대율 경상대교수)는 오는 11월 8일(금)~9일(토) 『제4차 산업혁명시대: ICT를 통한 초연결 신뢰사회구축』이라는 주제로 정부와 학계,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경상대학교 경영학관(진주 가좌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윤종수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CBM'이라고 불리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과 인공지능으로 폭발적 증가를 이루는 초연결시대에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심도있는 학술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한국인터넷전상거래학회와 한국정보시스템학회의 각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ICT 기반의 초연결 신뢰사회에서 다양한 융합기술들이 만들어내는 공유경제 플랫폼, 데이터경제, 신뢰사회 구축, 그리고 맞춤형 수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융합형 테마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설명했다.

공동학술대회는 산, 학, 연, 관에 계신 학자, 연구자,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학술논문, 패널 세션, 튜토리얼 세션, 스페셜 세션, 전국 대학생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학술대회 시상식에서는 우수 논문상, 전국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 공로패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조강연으로 KT 이대형 상무는 ‘4차산업혁명과 5G’강연을 통하여 초고속․초저지연․초고용량 등을 특징으로 한 5세대 이동통신기술이 만들어내는 진정한 4차산업혁명의 모습과 새로운 기업생존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정대율 회장은“기업과 대학의 연구자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데이터연구방법론, ICT 융합교육, 소프트웨어 보안, 실감미디어 융합기술, 그리고 항공산업과 ICT 등 스페셜 세션을 마련했고,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ICT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기업가정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새로운 융합형 창의 인재를 발굴한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각 학회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