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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1단계 무역합의 불발 우려...최고치 반납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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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최고치 랠리 피로감...보합권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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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욕증시, 1단계 무역합의 불발 우려가 나오며 3대지수 보합권에서 마감 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 어제 사상 최고치 랠리 이후 속도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오늘 비농업 생산 지표가 약 4년만에 처음으로 후퇴하면서, 시장 최고치를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장중, 1단계 무역합의가 불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하락 전환했는데요, 장 후반 연준 위원들이 미국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하자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업종별 등락은 나뉜 모습입니다. 국제유가가 1%대로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 가장 부진했습니다. 그래도 CVS를 비롯해 휴매나와 다비타까지 제약 헬스케어 기업 호실적에 힘입어 헬스케어 섹터는 상승했습니다.

    오늘 장 국제유가,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그간의 상승폭 줄이는 모습입니다. WTI 1.5% 하락한 56.35 거래 됐고, 브렌트유는 1.9% 하락한 7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다우 30개 종목 중 월그린이 가장 크게 내렸습니다. 어제 사모형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월그린인데요, 오늘 장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습니다. 또 국제유가 하락폭이 큰 가운데 엑손모빌과 쉐브론 등 정유주들도 부진했구요, 무역협상 이슈를 주시하며 캐터필러와 보잉 3M등 대중 무역주들도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장 마감 후 퀄컴의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퀄컴 4분기 실적인데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지만 월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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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5일 본사 일부 간부와 기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로 관계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령과 취재윤리를 준수해야 할 언론사 구성원이 이처럼 불미스러운 혐의에 연루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본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와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는 구성원은 곧바로 업무 배제 조치를 했으며 일부 관련자는 사표를 내고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당국은 이번 조사가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 일탈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전달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사는 그동안 ‘취재 보도 등 업무를 통해 얻게 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정보를 개인적인 투자나 다른 목적에 활용하지 않는다’ ‘보도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임직원 행동강령과 기자 윤리강령을 엄격하게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간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자성하면서 내부 시스템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습니다.본사는 실추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안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조직 운영 및 업무 방식을 전면 쇄신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국민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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