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23분께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누출된 부탄가스에 불이 붙었다.

충주 아파트 지하실서 부탄가스 누출 화재…2명 부상
이 사고로 지하 펌프 도색 작업자 A(57)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부탄가스 토치를 이용해 도색 전 물기 제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출된 부탄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