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아시아역도선수권 1위 소식 보도…이틀간 금메달 3명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주니어 여자부 76㎏급 경기에서 김경령 선수가 끌어올리기(인상) 108㎏, 추켜올리기(용상) 133㎏을 들어 모두 1위를 기록해 합계 241㎏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양대봉 선수(주니어 남자부 96㎏급)와 김은성 선수(주니어 여자 81㎏급)도 각각 인상·용상·종합 모두 1위로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 매체들은 같은 대회에 출전한 남측 선수들의 경기 소식은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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