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향기에 흠뻑'…17일 DJ센터서 국제차문화전시회
'제13회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가 오는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진·보성·장흥·정읍·하동 등 국내 주요 명차들이 대거 선보인다.

중국·대만·영국·일본 등 해외 명차를 만나 볼 수 있다.

'대한민국차(茶)품평대회 수상업체 홍보관' '광주 Tea &Art' 등의 특별관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차 생활을 선보인다.

전국 도예가들이 직접 만든 다기 등과 함께 다양한 공예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사단법인 초의차문화연구원, 사단법인 예지원, 혜명전통다례교육원, 한국차문화협회, 성균관여성유도회, 사단법인 아시아차문화연구회 등 차 관련 단체의 다례 시연이 펼쳐진다.

전시회의 입장료는 5천원이다.

누리집(www.teaexpo.or.kr)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