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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증시…TR ETF로 주머니 `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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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불안한 대외 환경으로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토털리턴 상장지수펀드(TR ETF)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높고 비용도 저렴한 것이 투자자들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이윤데요. 전문가들은 선진국만큼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서후 기자입니다.

    <기자>

    TR ETF는 ETF가 추종하는 원지수 내 구성종목의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개념의 상품.

    기존 ETF가 주식의 가격지수(PR)만을 추종하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배당금을 재투자함으로써 주가 상승시 수익률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 들어 코스피200 지수가 5.08% 오르는 동안 코스피200 TR 지수는 6.02% 오르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의 성과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투자에 필요한 비용도 적은 편.

    코스피200지수 추종 PR ETF 운용보수가 0.04~0.15%인 반면, TR ETF는 0.01~0.07%에 불과합니다.

    매도 전까지 배당소득세(15.4%)의 이연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주요 선진국에서는 TR ETF 시장이 발달했습니다.

    글로벌 최대 ETF 운용사인 블랙록의 유럽 내 상품만 하더라도 영국은 주식형 ETF 내 TR ETF 비중이 60.4%, 채권형 내 비중은 49.6%에 달합니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도 주식형·채권형 ETF 내 TR ETF 비중이 45%를 웃돌았고, 미국에서도 ETF에 배당금 재투자 프로그램(DRIP)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TR ETF 시장도 선진국처럼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지난 2017년 삼성전자의 분기 배당을 필두로 기업들의 배당 빈도수가 증가하고 배당성향 또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출시 2년도 안 돼 규모가 30배 커졌고, 기초지수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입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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