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두산인프라코어, 美 PSI에 엔진공급 연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의 발전기용 엔진업체 파워솔루션스인터내셔널(PSI)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엔진 공급을 4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23년 9월까지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PSI에 8.1~22L급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엔진을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계약 규모는 미확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PSI는 2008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었다. PSI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받은 엔진을 북미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개량해 주요 발전기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두산인프라코어, 美에 벤처투자사 설립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 기업인 ‘D20 캐피털’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차...

    2. 2

      진성티이씨,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리서치알음

      리서치알음은 23일 진성티이씨가 세계적인 사회간접망(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정주가로는 1만400원을 제시했다.최성환 연구원은 "경기침체를 우려한 각국의 재정확대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3. 3

      [마켓인사이트] 두산인프라, 産銀 보증받아 해외채권 발행

      ▶마켓인사이트 9월 16일 오전 9시27분두산인프라코어가 산업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아 해외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보증을 통해 채권 신용도를 우량한 수준으로 높인 것을 고려하면 어려움 없이 투자 수요를 모을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