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0월 코스피 1,970∼2,140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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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0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1,970∼2,140으로 30일 전망했다.
이은택·김민규·김영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10월 초 미중 고위급회담 이후 다시 갈등이 표출될 수 있다"며 "이는 중국은 '스몰딜'에 동의하지 않고 미국에 '강제이행방안'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지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통화·재정 정책이 무용지물이라 생각할 근거는 없으며 첨예한 갈등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어떤 형태든 미중 합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코스피 이익도 2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1분기 실적이 좋았던 업종은 코스피가 내려올 때 주가를 지켜냈고 그렇지 않은 업종은 하락했다"며 "3분기 실적 시즌과 연말을 앞둔 만큼 기계·조선, 미디어, 소프트웨어처럼 이익성장률이 좋은 업종에 주목할 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0월에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은행권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도입, 국방예산 증액에 따른 항공 방위사업 확대,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 세 가지 이슈를 관심 있게 살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은택·김민규·김영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10월 초 미중 고위급회담 이후 다시 갈등이 표출될 수 있다"며 "이는 중국은 '스몰딜'에 동의하지 않고 미국에 '강제이행방안'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지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통화·재정 정책이 무용지물이라 생각할 근거는 없으며 첨예한 갈등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어떤 형태든 미중 합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코스피 이익도 2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1분기 실적이 좋았던 업종은 코스피가 내려올 때 주가를 지켜냈고 그렇지 않은 업종은 하락했다"며 "3분기 실적 시즌과 연말을 앞둔 만큼 기계·조선, 미디어, 소프트웨어처럼 이익성장률이 좋은 업종에 주목할 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0월에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은행권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 도입, 국방예산 증액에 따른 항공 방위사업 확대,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 세 가지 이슈를 관심 있게 살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