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고 향기도 맡고"…'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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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제군에 따르면 북면 용대 휴양지 인근 1만3천㎡ 부지에 2만 포기의 국화를 심어 조성한 축제장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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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서정을 적셔줄 '한마음 가족 음악회 & 프린지 페스타'도 마련돼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 선율을 선사했다.
꽃밭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축제 마지막 날인 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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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밭 속에 다양한 음식이 진열돼 눈으로 보고, 꽃향기도 맡으며,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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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 6천600여㎥의 소나무 숲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빅 블록 동산, 블록 미로 구간 등 친환경 체험 및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또 인근에는 만해마을을 비롯해 시집 박물관, 여초 서예관 등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축제와 함께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 축제의 격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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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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