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사전예약 분위기 최고조, 현재 국내 시장은 아이폰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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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스마트폰을 이전 모델보다 싼 가격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애플은 꽤 오랫동안 고가의 프리미엄 정책을 일관해왔다. 하지만 고집을 꺾고 가격을 낮춘 애플의 행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음을 알리는 시그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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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인덕션 디자인, 별다른 혁신이 없다는 등 초기 평가는 좋지 못했지만 1차 출시국에서 예상 외 인기를 확인하면서 애플의 구원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한편, 한국은 이번에도 애플의 1차 출시국에서 제외 됐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의 국내 출시일은 10월 25일(금)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가격은 아이폰11(64GB) 99만 원, 아이폰11 프로 139만 원,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5만으로 책정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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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대비 출고가 동결, 1차 출시국 제외 등으로 형평성 논란도 일어났지만 국내 업체에서 전작 대비 사전예약 혜택을 강화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도 잠식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49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 ‘폰의달인’ 은 아이폰11 사전예약 혜택으로 아이패드PRO 3세대, 아이패드9.7, 에어팟2세대, 애플워치4 등을 내걸었으며 구매와 무관하게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알려져 온라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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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관계자는 “전작 아이폰XR, XS, XS 맥스 사전예약 당시보다 혜택 수준이 크게 강화됐다. 이는 국내 아이폰11 시리즈의 출고가 동결을 의식한 것이 맞다. 애플 측 입장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국내 출고가를 낮출 수 없는 이유를 환율 변동으로 입장 표명했다. 폰의달인은 지난해보다 물가가 올랐다고 하여 혜택을 낮추진 않는다. 오히려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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